여가생활

극단적인 사장님

 
뿌링클 콤보 시켰는데 닭다리 크기가 뿌링핫도그랑 비슷하다는 고객님 후기도 충격인데, 사장님 답변이 더 충격적이에요. "저희 매장은 구제불능인거 같습니다. 조만간 폐업하도록 하겠습니다." 라니... 이렇게 솔직하고도 슬픈(?) 사장님 답변은 처음 봐요.
 
고객님은 닭다리 크기에 실망하셨겠지만, 사장님은 얼마나 힘드셨으면 저런 답변을 하셨을까 싶어서 씁쓸하네요. 자영업의 현실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... 그래도 마지막에 "감사합니다"는 대체 무슨 의미일까요? 😂 여러모로 복잡한 감정을 들게 하는 후기네요.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?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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